알리/사진=헤이스 스튜디오 제공
알리/사진=헤이스 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알리가 결혼식 당일 혼전임신을 깜짝 고백해 연이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알리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알리는 "(결혼식이) 떨리지는 않는다. 공연하러 가는 기분이 들어서 아마 입장할 때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 식구가 여러분에게 인사드린다. 황금 돼지해인만큼 복을 가져다 드리는 아이인 것 같다. 축하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잘 살겠다"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앞서 알리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 3월 결혼설이 제기되자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팬클럽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음을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축복을 부탁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6일 알리의 소속사 소울스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사실을 밝혔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며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결혼을 알릴 때만 해도 임신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던 알리. 그녀는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식 당일 임신을 알려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많은 사람들은 알리에게 찾아온 겹경사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약속한 알리가 일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또 예비 엄마로서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