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사진=헤럴드POP DB, 조은정 인스타
소지섭, 조은정/사진=헤럴드POP DB, 조은정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에 이틀째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 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소지섭 또한 소속사 SNS를 통해 조은정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지섭은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 열애를 한 적 없는 톱배우 소지섭이 데뷔 24년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자 그의 연인인 조은정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1977년생인 소지섭과는 17살 차이를 극복한 만남이라는 소식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은정은 지난 2014년 OGN 아나운서로 데뷔, 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롤여신'으로 불리기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조은정이 리포터로 활동했던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지섭은 손예진과 함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한밤'에 출연했고, 리포터였던 조은정은 이들을 인터뷰하며 소지섭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남을 이어간 끝에 연인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됐다고.

다만 조은정은 현재는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정리하고 포털사이트의 프로필과 SNS 계정도 삭제하며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소속사 또한 열애 사실을 알리며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정이 현재 방송계를 은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는 그가 열애가 알려지기 전 이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1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이뜰째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간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아 온 소지섭이기에 그와 그의 연인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응원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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