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기자]
17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하숙'에서 역대 최고 인원의 저녁 식사를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페인 하숙에는 11명으로 최대인원이 찾아왔고, 차배진은 정신없는 저녁을 보냈다.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먹은 후 차승원은 다음날의 아침을 미리 준비했다. 아침식사 준비는 새벽1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다음날 배정남이 첫번째로 부엌에 출근했다. 차승원은 미리 만들어둔 국을 끓이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아침식사를 신청한 사람은 7명이었다. 서빙이 끝난 후 로베르트가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아침을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차승원은 순식간에 로베르트를 위한 상을 차렸다. 손님들의 식사가 끝난 후에 직원 식사를 하려던 중 유해진은 이탈리아 손님에게 선물을 주지 않은 것을 기억해냈다. 유해진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 선물을 주고 돌아왔다.
로베르트는 배정남에게 선물을 받은 후 사진을 요청했다. 배정남은 식사 중인 유해진과 차승원에게 가서 말을 전했다. 네 사람은 스페인하숙 입구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국인 순례자들까지 떠난 후 잠시 휴식시간이었다.
유해진은 아침 운동으로 순례길 쪽으로 달려갔다. 쉬지않고 달린 끝에 먼저 출발한 순례자들을 만나 인사했다. 로베르트는 이미 한참 앞서간 상태였다. 차승원도 자전거를 타고 전날 갔던 헬스장에가 운동을 했다.
배정남은 커피를 마시며 마당을 걷다 뒷마당에 온 양치기 개와 대화를 나눴다. 차승원이 가장 먼저 부엌으로 돌아와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어묵참치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였다.
유해진도 돌아와 샤워 후 부엌에 다 함께 모였다. 점심을 먹으며 차승원은 저녁은 해물된장찌게에 고등어조림, 아침은 미역국으로 정했다. 점심을 먹은 후 유해진과 박과장은 객실을 청소했고, 차승원과 배정남은 장을 봤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단골정육점에서 이별 선물을 미리 받았고, 야채가게 주인과도 마지막 인사를 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돌아가기 전 광장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유해진도 광장 카페로 나왔고, 세 사람은 마을 밖을 바라보며 손님을 기다렸다.
유해진은 먼저 돌아가 기다리다 돌아온 차승원과 배정남을 놀래켰다. 박과장은 유해진과 손님을 기다리며 이케요 제작품을 총괄보고했다. 총 14가지 제품이었다. 부엌에서 차승원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배정남을 놀렸다.
차승원은 광장 카페에서 봤던 외국인 손님들이 왔다며 총 세명이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차승원의 말을 믿었다. 유해진도 박과장과 손님이 온 척했지만 의자 위로 올라가 밖을 본 배정남에 의해 시작과 동시에 들켜버렸다.
장난에 실패한 유해진은 배정남에게 미어캣모드 금지령을 내렸다. 유해진은 손님이 오지 않아 광장까지 나가봤고, 배정남은 차승원의 장난을 믿고 로비로 나갔다 순례자 명부를 보고 차승원이 장난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해진은 과장에서 돌아와 박과장을 불렀고, 다시 순례자가 온 척하는 장난이 시작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배정남도 합세했다. 부엌에서 순례자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배정남은 차승원에게 방금 한명이 왔으니까 총 한명이라며 차승원의 장난을 알아챘음을 알렸다.
유해진의 장난은 성공했고, 모두 크게 웃었다. 6시 30분이 될 때까지 결국 순례자는 한 명도 오지 않았다. 세 사람은 순례자를 위해 준비한 음식으로 식당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한 후 순례자들이 적고 간 방명록을 읽었다. 마지막날 아침에 차배진은 짐을 챙겨 스페인 하숙을 나섰다. 차배진은 하숙집을 떠났던 순례자들이 간 길을 잠시동안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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