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마동석이 칸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바꿨다.
24일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마동석의 결혼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마동석은 예정화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2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한 레스토랑에서 영화 '악인전' 국내 취재진 오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태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트윈필름 서강호 대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동석은 국내 취재진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취재진이 공개 열애 중인 예정화에 대해 "장가는 언제 가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마동석은 "내년에 갈 거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답했다. 예정화와의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이어 마동석은 "김용화 감독이 아이 없이 두 사람만 좋게 지낼 것이면 몰라도,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도 늦긴 늦었다"라고 말하며 "육아, 결혼 관련 조언은 김용화 감독이 해주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들리자, 대중들은 마동석이 예정화와 내년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축하 물결이 일자, 마동석의 소속사 측은 4시간 뒤 "결혼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달리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 과연 그는 예정화와 결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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