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전참시 방송화면캡처
사진 = mbc 전참시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유병재가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정과 김수용이 함께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팀장은 지난번 송이 매니저의 부탁으로 송이매니저 모교에 특강을 하러가게 되었다. 송팀장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고, 이영자는 일일매니저로 변신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영자는 긴장해서 음식 생각이 없는 송팀장을 위해 휴게소도 들리지 않았다. 중간에 송팀장은 목적지를 잘못 설정한 것을 깨달았다. 평택국제대학교로 가야하는데, 평택대학교 국제관으로 설정한 것이었다. 차로 20분이 걸리는 먼 거리였다. 다행히 미리 출발해 지각은 아니었다.

도착한 후 이영자는 미리 준비한 입혀주었고, 자신이 지켜보면 더 긴장될 테니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3개 학과가 모여서 큰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송팀장은 일이 너무 커졌다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송팀장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차분하게 준비해둔 강의를 이어갔다.

송팀장은 세가지를 이야기하고 싶다며, 자신이 지각해서 촬영일정이 모두 꼬인 후로 습관을 바꾼 일, 인사를 잘 해야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연예인이 빛날 때 매니저도 뒤에서 함께 빛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의가 마무리되자 뒷자리에 착석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슬럼프는 그만두고, 정말 좋아하면 다시 돌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다시 태어나면 이영자 매니저를 할 것이냐는 물음에 다음에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좀 더 자세한 대답을 했다. 이번 생에 매니저 최고봉을 찍고, 다음 생에는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뿌듯한 순간은 상을 받을 때였다. 질의응답이 끝나고 꽃다발을 받은 후에 내려갔다. 사회자가 올라와 맨 뒷자리에 이영자를 가리켰고, 송팀장은 2년째 어김없이 놀랐다.

이영자는 무대에 올라서 학생들에게 인사를 나누었고, 송팀장이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하겠다는 것이 서운하다며 자신은 다시 태어나면 송팀장 마누라로 태어나겠다고 선포했다. 송팀장은 프로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노래를 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다시 태어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을 때 크게 서운했다고 말했고, 전현무가 다시 태어나면 일할 거냐고 물었다. 이영자는 일 할거고 직업을 바꿔서 일할 거라고 말했다. 송팀장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으로 유병재의 생일을 맞아 규선이 특별한 생일을 준비했다. 규선은 미역국, 잡채, 일본식 계란말이까지 한상을 차렸고 운동화를 선물했다. 유병재는 바로 가격을 검색했다. 40만원 상당의 운동화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생일 티셔츠였다.

규선은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했고, 일하는 엄마 대신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빠는 엄마가 돈이 없는 것 같다며 알아서 보내라고 말했고 규선은 미안해했다. 유병재는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세 명의 정식 심판이 함께했다.

규선은 병재는 웃기는게 직업이라 잘 안웃는다며 자신이 걱정되서 웃지 않으려 특훈을 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입장 중 해녀복을 입은 팬을 보고 웃음 위기를 겪었다. 규선은 사회자로 카드를 읽다가 긴 영어 단어에 머쓱한 웃음이 터졌고 결국 첫번째로 탈락했다.

각자 소개를 하는 위기에도 한명의 팬만 탈락한 와중에 김수용이 등장했다. 김수용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흘렸고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탈락해버렸다. 와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사과패드를 선물했고, 단 한 명에게 손편지를 선물했다. 1등에게는 생일빵 기회가 있었고, 진흙으로 만든 얼굴상을 때렸다.

한 명이 결국 터졌고, 얼굴상을 본 유병재도 웃음을 터트렸다. 웃음이 해체되었고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다. 유병재는 손편지를 받은 팬에게 장난이었다며 사과패드를 선물했다. 세정은 직접 보니까 더 나오고 싶다며 매니저를 꼬셔서 꼭 나오겠다고 말했다.

다음주는 청하와 언니 매니저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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