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포스터
영화 '기생충'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3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기생충'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112만 65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37만 231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5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디즈니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던 '알라딘'을 '기생충'이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3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개봉 3일 만에 230만 고지를 넘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생충'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30만 605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4만 2303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몬스터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평이 쏟아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82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3만 6118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했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범죄 액션 '악인전'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288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3만 927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물 '0.0MHz'는 일일 관객수 2만 5945명, 누적 관객수 8만 5289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기생충'이 개봉과 동시에 호평이 끊이지 않으며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남은 개봉 첫 주말인 오늘(2일)에는 몇 명의 관객을 끌어들이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