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봉선이 김신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이하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열려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자리를 빛냈다.
신봉선은 "저희는 '무한걸스'라는 여성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다. 그땐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했다면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돈독해졌다. 서로 배려하는 것도 알고 장단점도 너무 잘 안다. 어렸을 때는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기 급급했다면 이번에 만난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만나면 행복한 친구들이지만, 마흔이 되어도 즐겁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송은이 선배는 내년에 오십이다. 모인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판벌려'라는 프로그램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송은이 선배가 실제 생활에서 흐트러지는 걸 잘 못봤다. 그런데 저희랑 있으면 장난도 심하게 치고, 저희가 유일한 탈출구"라고 전했다.
신봉선 또한 덧붙여 "저런 빈틈을 27년 동안 숨기고 있는 건 정말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선배가 어렸을 땐 저희에게 정말 어려운 사람이었다. 감히 저희 기수에서는 말도 붙이지 못한 선배였다. 그런데 어느새 저희에게 언니가 되어서 지붕도 울타리도 되어주고 저희가 잘 놀고 있는 판을 깔아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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