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김제동이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5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대가로 알려졌던 만큼 김제동의 강연은 이상할 점이 없다. 하지만 대덕구가 김제동에게 강사료로 지급하는 금액이 1550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기 시작했다. 90분짜리 강연에 1550만원의 강연료를 지급하는 것은 과한 대우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 것. 특히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는 김제동을 향한 논란으로 번졌다. 그동안 소통, 서민성을 강조해왔던 김제동이 그 정도의 고액 강연료를 받는 것이 타당한 지에 대한 의견들이 제기된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강연료 부분은 개인의 사생활일 뿐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문제는 비싼 강연료를 주면서 김제동을 섭외한 대덕구 측에게 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뜬금없이 강연료 논란에 휩싸인 김제동. 대덕구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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