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사진=헤럴드POP DB, 인스타
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사진=헤럴드POP DB, 인스타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과 일본의 대중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5일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3일 대리인을 통해 혼인신고서를 제출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단 한 번의 열애설도 없이 알려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한국과 일본이 들썩이고 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사토 료타와 개그 콤비로 활약 중인 야마사키 시즈요는 영화 '훌라 걸스'를 통해 아오이 유우와 친분을 쌓아 두 사람 사이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1년 전부터 식사를 하는 사이로 발전했지만 실제 교제는 지난 4월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2개월간의 교제 기간만에 이루어진 초고속 결혼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더불어 두 사람의 반대되는 이미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하와이언 레시피', '료마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대표 청순 여배우다. 그녀의 청순 이미지와 남다른 미모는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보다 9살 연상인 42세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 내 추남 개그맨 순위에서 3년 동안 1위를 차지한 개그맨이다.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빨간 안경테를 트레이드 마크로 갖고 있다. 일본의 대표 청순 여신과 추남 개그맨 1위의 만남이다.

그야말로 미녀와 야수 커플 실사판이다. 대중들은 대부분 "말도 안돼", "아오이 유우가 왜?" 등의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혼전임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양국에서 충격이라는 반응과 축하한다는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오늘(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순식간에 밝혀진만큼 두 사람이 밝힐 결혼스토리에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