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8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기생충'이 지난 6일 하루 동안 83만 17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5만 558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기생충'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왕좌를 꿰차며 8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현충일 공휴일 효과로 530만 관객까지 돌파해 눈길을 끈다.
'기생충'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37만 365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80만 3252명을 달성하며 2위 역주행했다.
뿐만 아니라 19년의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이날 하루 동안 24만 629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만 9146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명작 '이웃집 토토로'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531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만 8401명을 달성하며 4위로 출발했다. 여기에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로켓맨'은 일일 관객수 1만 9375명, 누적 관객수 3만 3093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기생충'이 개봉 8일 만에 5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엑스맨: 다크 피닉스', '로켓맨'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어떤 진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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