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X 부활전의 주인공은 김동윤이었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X 부활전의 주인공 공개와 콘셉트 평가를 하게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콘셉트 평가 연습생 인원 재조정한다며 연습생들은 한 팀당 6명의 인원을 맞추기 위해 방출을 해야했다고 전했다. 습생들은 규칙에 따라 투표를 통해 콘셉트에 맞지 않은 연습생을 팀에서 방출해야 했다.
특히 '유 갓 잇'팀은 한승우와 송유빈이 메인보컬이 겹친 상황이라 송유빈은 크게 불안해 했다.
송유빈은 트레이너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고 이석훈 보컬 트레이너는 송유빈에게 "그냥 나오는대로 부르는 연습을 해보라"며 조언했다.
송유빈은 "사실 메인 보컬을 하고 싶었다"며 "내가 노래를 하는 사람이 맞나, 보여준게 있나 생각했다"며 고민했다.
이어 송유빈은 한승우에 대해 "형은 편안해 보였지만 난 한 번도 편안해 본 적이 없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송유빈은 "승우 형 팀은 화목해 보이지만 우리는 화목하지 않고 나만 유독 그랬다"며 "순찬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괴로워 했다.
송유빈은 마지막 각오로 "메인보컬을 희망하고 있지만, 팀에 따라 리드보컬도 할 수 있다. 랩도 하라면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뻐이뻐' 팀은 4명이라는 최다 인원이 방출돼야 했다. 먼저 함원진과 송형준이 연이어 붙은 가운데 김민규와 강민희가 마지막 6위 자리를 두고 있었다.
결국 김민규가 ‘이뻐이뻐’ 팀에서 ‘Monday to Sunday’ 팀으로 이동했다.
김민규는 “‘이뻐이뻐’ 팀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는데, 그 자신감이 내 착각이었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규는 "진짜 힘들고 지쳤지만, 나도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막상 돌아온 결과는 '노력과 상관이 없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열심히가 아니라 잘할 수 있었는데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좌절하는 김민규를 보며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은 “부족한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너는 행복한 아이니 즐겨라”라고 조언했다.
‘움직여’ 팀은 조승연, 이진혁, 김국헌, 이한결, 최병찬, 김현빈이 남았고, 김시훈이 방출됐다.
또 '유 갓 잇'팀은 김요한, 황윤성, 한승우, 김우석, 차준호, 이은상이 남았고, 송유빈, 이협, 남도현이 방출됐으며 ‘이뻐 이뻐’ 팀은 함원진, 송형준, 이진우, 손동표, 구정모, 강민희가 남고 이세진, 주창욱, 금동현, 김민규가 방출됐다.
이후 연습생들은 지하철 전광판에 붙은 자신들의 응원 메세지를 보고 놀랐다.
특히 전광판에 빽빽하게 있는 팬들의 쪽지를 보고 감동했다. 주창욱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쪽지를 보며 “너무 감동 먹었다”라며 쪽지를 읽었다.
남도현 또한 팬들이 자신의 말을 기억하는 쪽지를 보며 웃음을 지었고, 팀방출로 힘들어 하던 김민규 역시 팬들의 쪽지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
특히 김민규는 한 쪽지를 꺼내들며 “이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민규야 ‘프로듀스’ 나와서 노래하고 춤 춰줘서 고마워 틀린 게 아니니까 열심히 해줘‘ 너무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레이너들의 콘셉트 평가 중간 점검도 공개됐다. '움직여' 팀은 지코를 만났고 지코는 연습 무대를 보고 난 뒤 "너무 좋다. 조금만 더 힘 줄 때 주고 뺄 때 빼주는 등 집중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X부활 후보는 권태은과 김동윤, 문현빈, 백진이었고 이동욱이 발표한 부활한 X는 발로 김동윤이었다.
김동윤은 “방출된 30명 대표로 온 만큼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