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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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박태환을 필두로 한 신개념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그랑블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의 새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는 연예인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키는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랑블루'에는 영원한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부터 시작해, 한석준, 최성원, 오스틴강, 안형섭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색다른 조합으로 탄생한 여섯 명의 출연진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큰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것은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맹활약 중인 박태환의 예능 출연이다. 무엇보다 박태환은 이번 '그랑블루'를 통해 생애 첫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들은 몸짱 셰프로도 유명한 오스틴강은 미국 고교 시절 수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밝히며 박태환과 라이벌 케미를 형성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박태환은 수영장과는 달리 파도와 조류의 변수가 많은 바다에서도 금빛물결을 몰고다니는 '마린보이'로서의 능력을 톡톡히 보여주며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랑블루'는 예능적인 요소 이외에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것을 예고했다. 전 세계가 해양 생태계의 위기를 떠안고 있는 지금, 여섯 명의 출연진들은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수중 생태를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심지어 여섯 남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리핀 미지의 섬 한가운데에 떨어진다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펼쳐질 신개념 버라이어티 생존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에 모습을 한 번 비춘 바 있는 박태환이 첫 고정 예능으로 펼칠 예능감이 기대되는 바다.

한편, SBS '그랑블루'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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