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썸바이벌 1+1' 캡처
사진=KBS2 '썸바이벌 1+1'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썸바이벌 1+1'의 첫 회 우승은 '남남커플'이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썸바이벌 1+1'에서는 개성만점 청춘 남녀들이 '썸' 서바이벌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이수근과 김희철, 소유가 등장했다. 마트에 꾸며진 세트에 깜짝 놀라던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해 장난스럽게 말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희철과 소유는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헤어진 지 9개월 차라는 1번 강태훈이 나타났다. 에릭과 배정남을 닮은 모습이었다. 그는 "보기에 썸 타고 싶은 상대가 있었느냐"는 이수근의 말에 "있었다"고 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상형이 '잘생긴 사람'이라는 솔로 4개월 차 유시은과 솔로 1년차 김민정도 등장했다. 김민정은 자신의 취미가 '클럽 다니기'라고 밝혔다. MC들이 요즘 유행하는 클럽 춤에 대해 묻자, 직접 춤을 춰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직업과 뚜렷한 개성의 참가자 20명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으로 함께 모이기 전 마트에서 장을 봐 캐리어에 담았고, 각자 고른 물건에 따라 커플 선정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똑같은 물건을 고른 남성들이 커플로 선정,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이들과 같은 물건을 선택하지 않은 참가자들은 탈락했다.

마침내 커플로 선택된 다섯 팀과 소유·김희철 커플은 50만 원을 들고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장을 보던 커플들과 소유·김희철은 도시락을 골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남남커플'을 발견한 김희철은 "정말 사랑하는 커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00만 원을 두고 펼쳐진 마지막 '썸바이벌'은 바로 캐리어 속 황금돼지 찾기. 각 커플들은 캐리어를 열 열쇠를 찾기 위해 미션지를 찾으러 갔고, 남성들로 구성된 첫 번째 커플의 미션은 녹차 라떼를 찾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가볍게 미션에 성공하자, 다른 커플들은 조바심을 냈다. 하지만 이들은 두 번째 미션에도 연달아 성공해 소유와 김희철이 가지고 있던 캐리어를 열어봤다. 반면 소유와 김희철은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다.

방송 말미, 황금돼지를 찾은 우승자는 2번 '남남커플'이 됐다. 김희철은 이들을 축하하면서도 "첫 회인데 커플이"라며 '웃픈'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 커플은 "받은 상금으로 출연자들과 다같이 밥을 먹겠다"고 말해 다른 커플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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