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 박슬기, 고재근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에 폭풍공감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 가수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허리디스크의 고충을 토로했고, DJ 박명수는"나도 허리가 안 좋아 공감이 간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고생하고, 적당히 어느 정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몸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아령을 드니깐 허리가 펴지면서 나아지더라"라고 밝혔다.

고재근은 "나도 사실 평소 괜찮다가 살이 좀 찌면 무게감당을 못해 허리가 아프다. 지금도 살이 찐 상태다. 운동 해서 기립근을 강화시키거나 해야 한다.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수영도 좋다.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DJ 박명수는 "프랑스 공항에서 환승을 한 적이 있는데 불어를 몰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프랑스분이 '박명수 씨~'라고 하더라. 뭘 사먹을 때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시더라. 한국어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에 고재근은 "예전 2000년도에 프랑스 간 적이 있다. 그때는 한류가 지금 같지도 않았고, 프랑스분들이 영어를 알고 있어도 영어로 물어보면 민족 자존심상 대답을 안 했다. 한류가 위상을 떨치는 거다"고 거들었다. 박슬기는 "여기저기 한국을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많더라. 관광객들도 60만명이 넘는다더라"라고 알렸다.

또 다른 청취자는 시식 코너 아르바이트 일화를 공개했고, 박슬기는 "시식 코너에서 맛있게 먹어서 사가면 집에서 요리하면 그 맛이 그대로 안 나온다"고 전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나도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는데 집에서 구우면 그 맛이 아니더라"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고재근은 "배고플 때 마트를 가서 먹으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박슬기는 "배고플 때 장 봐서 뭘 해먹자 마음으로 마트를 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DJ 박명수는 "붕어빵, 호두과자, 오징어 등 이런 걸 파니 냄새가 자극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사 온 이웃이 손톱깎기, 조미료, 모기퇴치제 등 사소한 것들을 맨날 빌리러 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청취자에게는 DJ 박명수, 박슬기, 고재근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상담을 해줘 유쾌하면서도 알찬 1시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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