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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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bj핵찌가 한 시청자로부터 1억 2000만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받아 화제에 올랐다. 이를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당사자는 "후원은 내 자유"라며 해명했다.

지난 28일 bj핵찌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시청자로부터 별풍선 120만개를 선물받았다. 초반 bj핵찌는 별풍선을 받자 춤을 추는 등 기쁨을 표했지만 별풍선이 계속 이어지자 끝내 눈물을 쏟았다.

별풍선 120만개는 약 1억 2000만원에 해당된다. 이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이다. 아프리카TV 규정에 따르면 BJ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가고 여기서 소득세 3.3%를 내는 것으로 bj핵찌가 실제로 수령하게 되는 금액은 약 7600만원.

그러나 워낙 큰 액수인만큼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시청자의 정체를 의심했다. 조작 논란부터 돈세탁, 홍보 등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 의혹이 점점 커지자 당사자는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다. 지금도 폰번호도 모르며 방송도 보고 했지만 별풍선을 크게 쏘며 방송을 오랜시간을 시청한 적은 처음이다"라며 "후원은 내 자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9년 7월 23일 아프리카 TV를 접하게 됐고 BJ핵찌 먹방 영상을 보게 됐다. 젊은 친구가 밝고 유쾌한 모습에 평생을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됐다. 그래서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라며 단순한 팬심임을 강조하기도.

그리고 오늘(30일) 오전 bj핵찌는 "회장님 같은 분을 만나서 아프리카tv 신기록을 세워 감사한 마음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의 입방아에 오르니까 마음이 많이 안 좋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후원 시청자와 핵찌가 모두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여전히 bj핵찌가 높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의 해명이 가라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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