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엑시트’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59만 72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25만 18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른 ‘봉오동 전투’를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라서더니 이를 3일 연속 지켜내고 있는 ‘엑시트’의 모습이다. 또한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면서 파죽지세의 흥행질주를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엑시트’의 뒤는 ‘봉오동 전투’가 이었다.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는 이날 하루 56만 70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9만 5000명을 달성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 ‘엑시트’와 일일 관객 수에서 큰 차이를 내보이지 않으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이날 하루 4만 93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8만 458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역시 끊임없이 흥행 몰이 중이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655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23만 8930명을 기록하며 4위에 안착했다.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사자’는 이날 하루 4만 634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149만 2640명을 달성하면서 5위에 머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마이펫의 이중생활2’와도 일일 관객 수에서는 큰 차이를 내보이지 않아 흥행 역주행의 가능성을 내보였다.
이처럼 ‘엑시트’, ‘봉오동 전투’가 비슷한 일일 관객 수로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작품이 오늘(11일) 하루 동안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된다. 특히 ‘엑시트’의 600만 관객 돌파와 ‘봉오동 전투’의 200만 관객 돌파가 어느 시점에서 확실시 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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