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쳐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형돈은 도전자들에게 전승을 거뒀다. 도티는 윤후와 나하은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은 정형돈, 스윙스, 딘딘, 도티 등과 함께했다. 지금까지 모은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어썸 하은'의 나하은도 도티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티는 나하은이 등장하자 반가워하면서도 "(나하은의) 구독자가 369만. 제가 250만인데 저보다 많다. 우월감을 느끼냐. 지고 있길래 분석을 해봤는데 조회수는 5억뷰더라. 저는 24억뷰니까 이건 제가 이긴걸로"라고 뜻밖의 견제를 보여 웃음을 이어갔다.

도티의 방에는 윤후가 깜짝 등장하기도. 윤후는 "도티TV 많이 사랑해달라. "며 도티에 대한 오랜 팬심을 자랑했다. 윤후는 도티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된 것에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후 도티와 윤후, 나하은은 치토스를 넣은 햄버거를 함께 먹었고, 모두가 그 맛에 애매해하는 사이 오직 윤후만이 "치토스를 넣은 이유가 맛도 있지만 바삭바삭하다"고 명불허전 먹방 요정만의 감상을 남겼다.

정형돈, 장성규, 엑시는 '무덤TV(무엇이든 덤벼보세요)' 콘텐츠로 도전자들과의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엑시는 방탄소년단 '상남자' 가사를 40초 71의 기록으로 랩해 1분 57초 기록의 도전자를 꺾었다. 정형돈조차 1분 35초의 기록을 냈다. 이에 정형돈은 "랩이라는 게 딕션이 중요하다"고 허세 가득한 조언을 남겼다.

최초의 인간 아닌 강아지 도전자도 등장, 정형돈을 당황시켰다. 대결 종목은 야바위로 3판 다승제였다. 정형돈은 강아지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승리를 따냈다. 정형돈은 "돼지가 개보다 똑똑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전국 닭싸움 협회 2회 우승자도 도전자로 등장했다. 도전자는 "최대 7대1도 가능하다."며 5대1 닭싸움을 제안했다. 이에 덩치 큰 스태프까지 합류, 도전자를 압박했다. 도전자는 '구석으로 몰아넣어 누르기' 공격에 결국 패배했다.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는 한혁규 한의사와 함께 건강을 진단했다. 한의사는 "독소가 빠지지 않으면 지방이 날아가지 않는다. 무작정 운동으로 다이어트하면 수분만 빠진다."고 '한방 디톡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의사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으로 혈진이 있다."며 장영란과 조영구 등의 혀를 관찰했다. 한의사는 장영란의 혀를 보곤 "백태가 약간 있어야 좋은 것. 백태가 없는 건 위장이 안 좋다는 뜻. 설사가 계속 있을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장영란은 "나 진짜 설사가 있다. 장염에 걸렸었다."며 놀라워 했다. 조영구는 "지도설. 병이 잘 걸린다. 남성 갱년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한의사는 장영란과 김구라의 건강문제에 맞게 침을 놓아줬다.

스윙스와 딘딘은 '먹고 노래하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카운슬링'을 시작했다. 딘딘은 "스윙스가 SNS로 헛소리를 많이 하지 않냐. 헛소리로 콘텐츠를 뽑아보자 해서 만들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인싸가 되고 싶다는 13살 어린이와 직접 통화도 했다. 딘딘은 가장 먼저 "스윙스를 왜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어린이는 "잘생겼다."고 그 이유를 전했고 딘딘은 "왜 아싸인지 알겠다. 스윙스가 잘생겼다고 하면 친구들이 공감 안 해주지 않냐. 인싸가 되고 싶다면 BTS를 좋아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윙스는 "너는 너대로 살고 세상이 너에게 적응하도록 하라."고 조언, 하지만 어린이는 "교장 선생님 말씀보다 재미가 없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와 딘딘은 돈가스 쿡방에도 도전했다. 요리 도구를 든 스윙스를 본 딘딘은 "들고 있으니까 저팔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스윙스는 2분 튀기고, 1분 식히고, 2분 다시 튀기라며 '스윙스가스'를 만드는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후 완성된 돈가스를 맛본 딘딘은 "굉장히 리치하고 굉장히 크리미하다."고 애매한 맛 평을 남겼다. 반면 스윙스는 돈가스를 아주 맛있게 먹었고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이 형 고기 안 익었다. 피가 나온다. 돈가스를 미디움레어로 먹는 사람 처음봤다."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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