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
구혜선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한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걱정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 같은 글을 올리기에 앞서서는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 '행복했을까' 음원 재킷 사진 캡처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같은 구혜선의 의미심장한 글에 네티즌들은 구혜선이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는 말은 충분히 그가 연예계를 정리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법한 내용.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불화를 겪고 있음을 직접 폭로했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안재현의 주장에도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이는 큰 이슈를 몰고 왔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특히 지난 달 27일에는 전시회 수익금 200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근황을 알린 뒤 다음 날에는 자신의 책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뒤이어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돼 공식 초청을 받았지만 용종 제거로 인해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31일에는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의 인도네시아 수출 소식까지 덧붙였다.

예술가적 행보를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한 구혜선. 하지만 그는 돌연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SNS 글로 대중들의 걱정을 유발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가 마음을 잘 추스른 뒤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고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기를 바라고 있다.

구혜선, 안재현의 파경설의 여파가 2주가 넘게 이어지며 연이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 이 파장이 구혜선의 은퇴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은 아닐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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