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구혜선이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대학에 복학한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은 상태.
구혜선은 10월 초 발간 예정인 ‘나는 너의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끝으로 공식석상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판사 자음과모음 관계자는 “출간 간련행사를 기획 중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 구혜선이 작가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지막 인사'라고 강조한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덕분에 꿈을 이뤘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를 빌미로 구혜선이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구혜선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그는 은퇴가 아닌 연예 활동 잠정 중단을 택했다.
누리꾼들은 구혜선의 결정에 "앞으로의 삶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어떤 결정이든 존중한다"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달 18일 구혜선이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를 폭로한 이후, 지난 2주간 온라인상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진실공방으로 뜨거웠다. 그 과정에서 구혜선은 이혼과 그간의 결혼생활에 대해 자신을 입장을 여러 번 밝혔고, 예술가로서의 행보를 보여주는 근황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과 관련해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앞으로 구혜선이 대학에 복학 후 자신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나가는데 집중하길, 또한 언젠가 대중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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