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사진=헤럴드POP DB
구혜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학업으로 돌아간다.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구혜선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2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라 약속한다. 너의 세상 끝까지 나 함께하리라 약속한다. 비록 너는 나의 끝을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흙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너를 내 두 발로 매일매일 보듬어주리라 약속한다. 이 사랑 영원할 것이라 약속한다"라는 현재 집필 중인 에세이 속 글귀를 함께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마지막 인사'라는 멘트에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던 바.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상태다. 변호인에 따르면 배우활동 외 그 밖의 개인적인 기타 예술활동은 연예계 활동 중단과 무관하다. 소속사와의 존속계약해지 통보로 불가피하게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이기 때문. 명확히 말하면 은퇴가 아닌 것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경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게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안재현 측은 "남편으로서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구혜선은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밝혀 폭로전을 이어갔다.

아직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활동 중단 선언을 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