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조성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성규 감독이 임원희를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알렸다.

영화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제작 팀웍스 하준사)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이날 조성규 감독은 "강릉에 주말마다 내려간다. 내가 '경호'와 비슷한 처지로 오래 있다 보니 시나리오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됐다. 난 20년, 임원희는 5년째다. 이상민이 카메오로 나올 때도 이야기했다. 15년 됐다고 하더라. 임원희는 아직 멀었다. 그래서 기술을 알려드리고 싶어 쓰게 됐다. 재혼은 10년 안에 해야 한다. 더이상 가능성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희랑은 세 번째다. 동네도 비슷해서 자주 본다. 비슷한 처지의 임원희 생각하고 쓰다 보니 현실적인 대사가 많이 들어갔다"며 "김강현도 세 번째다.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두 사람 배우를 놓고 썼다는 게 우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배우들이 연기보다 실제 상황처럼 했다"고 설명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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