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며 1시간을 꽉 채웠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의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보라'는 볼테르의 말로 라디오의 문을 열며 청취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한 청취자가 "지금 지갑에 얼마 있느냐"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6만원"이라고 답했다.
다른 청취자는 "가을이 다가왔는데 한 달에 책은 얼마나 읽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두세달 정도는 못 읽었다. 많이 읽을 때는 다섯 권까지 읽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은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고 선물을 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의 한 구절에 관한 문제를 내는 과정에서 최근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아야 한다"는 망언을 했지만 일본 정부는 개인의 발언을 통제할 수 없다며 이를 방치한 일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할 말이 많다"고 분노하면서도 "그런데 미친 듯이 짖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독도는 얘기할 가치도 없다.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왜 우리가 우리 것을 갑자기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가지 않냐. 이 문제는 우리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노래를 한 곡 듣고 나서도 박명수는 "이건 문제가 심각한 거다. 더이상 그러지 못하도록 뭔가를 해야할 것 같다"며 "우리도 대마도 우리 땅이라고 우기면 안되냐"고 언급하며 분노했다.
이 외에도 이날 김태진과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마동석, 태권도의 날 등에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내며 소통, 1시간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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