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준용이 이혼 15년 만에 재혼을 결심하면서 2막에 거는 기대가 크다.
4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준용은 예비신부와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에는 예물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최준용은 사진과 함께 "예쁘다. 다이아반지. 예물반지.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다시 한번 결혼과 사랑을 해도 되냐는 물음을 대중들에게 던지면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대중들이 결혼 소식에 깜짝 놀라자, 최준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했다. 최준용은 오는 10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히며 "올해 2월부터 알게 된 사이다. 놓치면 안될 정도로 좋은 사람이고 너무 잘 맞아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준용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준용은 "부모님은 물론, 아들에게도 너무 잘하고 이해심이 참 많은 사람이다. 천사같은 사람이다"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 최준용은 "아버지가 지난해 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신혼여행을 당장 가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 아들이 겨울방학일 때, 셋이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배려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즉, 최준용은 아버지와 아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먼저 배려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이에 대중들은 최준용의 재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최준용은 지난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면서 한차례 아픔을 겪었던 바. 그랬던 최준용이 이혼한 지 15년 만에 재혼을 결심하면서 새로운 2막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세 식구로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최준용. 그가 재혼을 용기있게 결심한 만큼, 새로운 2막을 시작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최준용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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