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송유빈이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김소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송유빈, 선미, 이석훈이 출연했다.
송유빈은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유력 데뷔 후보로 점쳐졌지만 최종 데뷔 순위인 11위 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송유빈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송유빈은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것이 목표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유빈은 다양한 개인기뿐만 아니라 입담,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유빈은 녹화에 앞서 사생활 사진 유출로 화제의 중심이 됐던 것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새벽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한 남녀가 얼굴을 반쯤 드러낸 채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속 인물로 송유빈과 김소희를 지목했고 결국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송유빈의 소속사 더 뮤직웍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을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유빈과 김소희를 둘러싼 열애설은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면서 불거졌지만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두 사람의 빠른 입장 표명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송유빈은 '라디오스타'에서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해당 사건을 몰랐던 윤종신은 급하게 핸드폰을 통해 검색했고, 뜬금없이 "김국헌과 (열애설이) 난 거냐"며 송유빈과 함께 듀엣으로 활동 중인 김국헌을 소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당시 두 사람과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것이다. 김소희와 송유빈도 같은 회사였다. 유빈이한테는 좋은 누나였다"며 "회사에 연애 금지도 없었다"고 송유빈을 다독였다.
송유빈은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송유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활동했다. 그는 최근 '프로듀스X101'에서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하며 활약했다.
송유빈은 최종 데뷔조인 'X1'에 발탁되지는 못했다. 뒤이어 지난달 21일 데뷔 2년여 만에 그룹 마이틴의 해체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송유빈은 마이틴 해체 이후 '프로듀스X101' 동기인 김국헌과 함께 싱글 'Blurry'를 발표하며 듀엣 출격했다. 사생활 사진 유출로 불거진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송유빈.
대중들은 그런 송유빈이 솔직하고 의연하게 열애설을 대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X101'로 가창력과 매력을 인정받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유빈이 앞으로 가요계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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