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사진=헤럴드POP DB
박슬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슬기는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너무 축하드린다”며 임신을 축하했다. 박슬기는 "항상 우리가 라디오하면서 임신 관련 사연을 얘기하면서 두 사람과 청취자 여러분들도 같이 빌어주고 응원해줬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명수는 "다들 박슬기가 아기를 갖기를 바랐다"고 했고 박슬기는 "지금 6개월 접어들었고 21주 됐다. 일찍 알았는데 조금 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리느라 입이 근질근질했다"며 웃었다.

이어 박슬기는 "남편이 밤마다 아기한테 얘기한다. 서로 너무 좋다. 축제다"며 "얼마 전에 초음파 사진을 직어서 시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너무 예쁘다고 아들 닮아 예쁜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맞다고 했다. 그 얘기를 부정할 수 없으니까 맞다고 했다. 그 말은 팩트라고 수긍했다"고 임신 중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 인스타
박슬기 인스타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하의 광고회사 PD 공문성 씨와 결혼했다. 박슬기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라고 게재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박슬기는 "기다린 아기지만 워낙 요란스러운 엄마 덕에 지칠 법도 한데 검사받을 때마다 요리조리 몸을 뒤척거리고 건강미 뿜뿜하며 어찌나 저를 안심시켜주는지, 뱃속부터 효녀인 듯하다"라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아이는 언제 가져?'하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셨던 분들께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안정기에 접어들어 벌써 18주다. 잘 먹고 잘 자고 긍정의 기운으로 열 달 잘 채워 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 인스타
박슬기 인스타

또 박슬기는 "태명은 '방탄공기'예요. 저희 부부가 공문성, 박슬기의 첫자, 앞자를 따서 공기부부인데요~ 처음엔 '공기야~' 부르다가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어요.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답니다!"라는 태명도 공개했다.

박슬기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년만에 임신이니 너무 기쁠 것 같다. 축하해요",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오래 기다린만큼 기쁨도 두배일듯 태교 잘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결혼한 지 4년 만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박슬기. 이제 어엿한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박슬기 앞에 꽃길만 펼쳐지기를 응원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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