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홍선영이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운동 전도사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며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전세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홍선영은 총 22kg를 감량했다고.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고 홍선영은 뛰는 것도 버거워하던 전과 달리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홍진영은 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눈치를 봤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운동법을 알려주며 홍진영을 북돋았다. 두 사람은 복싱을 하며 감정이 담긴 주먹질로 "나 절대 운동 같이 안해"라고 소리치는 등 투닥투닥 현실 자매 케미도 선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홍선영은 닭가슴살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홍선영은 "김종국 오빠가 운동은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고 했다"고 말하며 김종국 판박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22kg 감량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외모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심각했던 건강 상태도 좋아졌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6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홍선영은 높은 당뇨 위험성, 56세의 혈관 나이는 물론, 내장 지방과 지방간의 상태가 나이에 맞지 않게 좋지 않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건강검진 할 때 당화혈색소가 10점 넘는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3개월 만에 다시 가서 했다. 6점이다. (의사) 선생님이 엄청 놀라셨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하시더라"라며 자랑했다. 홍선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일과도 공개했다.
홍선영은 "과거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3개월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부터 바꿨다. 아침에 2시간 운동하고 오후에 또 운동을 갔다. 그리고 저녁 10시쯤 한강을 가서 1시간 반씩 달렸다"고 운동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그래야 매일 운동하고 싶어지더라"라며 "이제 절반 왔다"고 앞으로 목표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은 20.9%로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홍선영이었다. 홍선영은 앞서 지난달 1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부터 다이어트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화제가 됐던 홍선영의 다이어트 과정과 비법이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또다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홍선영. 운동에 푹 빠지며 여자 김종국으로 거듭난 홍선영이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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