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가본드' PD와 촬영감독이 드라마 내 액션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씨네Q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회와 제작진 간담회가 열려 유인식 감독과 이길복 촬영감독이 참석했다.

'배가본드'에는 1회부터 수많은 액션신이 등장하며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유 감독은 이에 대해 "배우분들이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물론 고난도의 액션은 스턴트맨이 소화했지만 안전장치가 충분히 있던 장면들은 본인이 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차에 매달리는 부분 모두 승기 씨가 했다. 보통 액션신이 부상이라는 게 몸관리를 못 했을 때 삐끗할 수 있는 건데 승기 씨나 수지 씨가 몇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연습을 해왔다. 덕분에 잘 찍을 수 있었고 소화할 수 있었다. 저희도 그런 신을 찍을 때에는 신중을 기했고 작은 부상 같은 상황이 생길 때에는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보내는 식의 매뉴얼을 숙지했다.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길복 촬영감독 역시 "두 배우가 너무 열정적으로 잘해줘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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