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승기의 조카가 위기에 처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조카 훈에게 상처 주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은 자신 때문에 액션배우라는 꿈을 포기한 차달건을 알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후 훈은 괜히 틱틱 거리며 차달건과 충돌했다. 차달건은 계속된 훈의 투정에 "너 키우는 거 쉽지 않다"고 한탄했고, 이에 맞서 훈은 "나도 삼촌이랑 같이 사는 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차달건은 "그럼 고아원 도로 가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이후 훈은 표정이 잔뜩 굳은 채 입을 다물었다.
이후 차달건은 장난스레 훈을 달래고자 했다. 차달건은 "마지막, 안 먹으면 내가 다 먹는다"고 장난스레 협박했지만 훈은 이런 장난을 받아주지 않았다. 차달건은 뒤늦게 달력을 바라보며 "진작 운동화 사줄걸. 괜히 생일 날 맞춘다고"라며 후회했다.
한편 한 남자는 괴한들에게 쫓겼다. 겨우 몸을 피해 대중교통에 몸을 실은 남자는 "비행기가 추락할 것. 오늘 출발하는 모로코행 비행기"라고 알렸으나, 그의 신고는 제대로 접수되지 않았다. 이후 그 남자는 다시 한번 "모로코행 비행기 이륙을 막아야 한다 테러리스트들이 탔다. 추락한 것. 시간이 없다, 당장 막지 않으면......"이라고 위기를 알렸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이 전화를 받은 직원이 "수상한 제보 전화가 왔다.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고."라며 상부에 보고하려 했지만, 그녀 역시 쓰러지고 말았다.
훈은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 뽑혀 모로코행 비행기를 탔다. 훈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지금 비행기 타러 간다. 그럴 일 없겠지만 내가 보고싶으면 클라우드 찾아보라. 영상 일기 써놓을 것."이라며 차달건에게 나름의 화해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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