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임신 7개월' 박슬기에게 애정 넘치는 조언을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 가수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임산부 티 안내고 싶었는데, 나오는 배는 감출 수가 없다"며 "벌써 7개월째 돌입했다. 내년 1월 13일 예정일이다.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리고 설레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박명수는 "겨울에 (아이를) 낳으면 괜찮은 것 같다. 여름엔 에어컨으로 찬데 겨울은 따뜻함이 있지 않나"라고 거들었고, 박슬기는 "빠른 생일이 없어져서 1월, 7월생 사이 성장의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일찍 태어나는 게 좋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박슬기는 "산부인과에 검진차 종종 가는데 선생님께서 날 소아과 내원하는 아이 다루듯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 감사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한 청취자는 입사 후 사장님이 자신을 연예계 대표 미녀 김태희, 송혜교 등으로 소개해 민망해죽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DJ 박명수는 "개그계 이승철이라고 스스로 하고 다녔는데, 형님 보면 맞을까봐 도망다녔다"고 회상했고, 박슬기 역시 "박정현 언니를 보면 그렇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고재근은 "강남이 얼마 전 결혼한다고 톡을 보냈더라. '형님 닮은 내가 결혼한다. 꼭 와달라'라고 했다"고 강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슬기는 "종교를 갖는 건 좋은 것 같다. 의지하는 데가 있으면 착하게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DJ 박명수는 "아이도 가졌으니 좋은 생각을 많이 해라"라고 격려했고, 박슬기는 "기도도 요즘 많이 한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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