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아이돌룸' 캡쳐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트와이스가 폭로와 응원을 오가며 대활약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6개월 만에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로 팬들 곁에 돌아온 트와이스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모모는 지효의 사춘기를 제보했다. 지효가 현재진형행 '효춘기'를 앓고 있다는 것. 모모는 "제가 전에 '모춘기'였는데, 요즘은 제가 뭐라고 하면 지효가 공격한다. 저한테만 그러는 느낌."이라고 제보 내용을 밝혔다.

하지만 지효는 조금의 당황도 없이 쿨하게 "인정"을 외쳤다. 지효는 "그전에 모춘기가 있었을 때 짜증이 났다. 그래서 복수하고 싶었다."며 "모모가 저랑 똑같이 했다. '뭐? 밥 먹었는데?' 이랬다"고 변론했다. 이후 지효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모모의 '모춘기' 피해자(?) 트와이스 멤버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다현은 "(모모가) 눈만 마주쳐도 눈으로 욕한 적이 있다. 오늘도 그랬다."라고 말해 모모를 당황시켰고, 사나 역시 "모모가 무슨 얘기를 해서 알려고 하면 '궁금해하지마, 네가 뭔데 알려고 해.' (이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트와이스 멤버들의 '지적질 배틀'이 펼쳐졌다. 그리고 모모피셜 공격형 '효춘기'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지효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활약,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연신 K.O.패를 안겼다. 지효는 "너 밥 왜 그렇게 흘리고 먹냐"는 한마디로 모모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고, 이어 다현에게는 "언제까지 깔창 낄 거냐"는 초강력 한방을 날렸다. 정연 조차 '콘서트 안무' 언급에 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날 지효는 나연과 평화 협정을 맺으며 폭로전을 멈추고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는 현명함까지 보였다.

이후 멤버들의 장기를 살린 게임도 펼쳐졌다. '저세상 텐션'의 사나를 위한 옷걸이 게임 결과 모모팀이 승리를 거뒀고, 이어 여돌로서는 최초로 '토스트를 앙' 게임도 펼쳐졌다. 이는 남자 아이들조차도 쉽게 해내지 못하는 어려운 게임이었다. 게임에서는 역시 모모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모모는 예능신이 돕기라고 하는 듯, 식빵에 코를 맞으며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정연은 최단 시간 성공 기록을 세웠다. 1차 시도에서 모든 멤버들이 실패한 이후, 정연은 신중하게 위치를 선정해 입을 벌리고 대기했다. 그리고 정연은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식빵을 낚아채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정연의 성공에 다같이 기뻐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폭로와 응원을 이어가며 즐겁고 유쾌한 한시간을 만들어냈다. 한명도 빠짐없이 공평하게 웃음을 만들어낸 가운데, '아이돌999'멤버로는 누가 발탁될 지,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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