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민재가 공승연에게 양반이 되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3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 연출 김가람 임현욱)’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이 이수(서지훈 분)을 만났다.

이수를 만나 그가 갑자기 왕이 되었음을 알게 된 마훈은 집으로 돌아오던 중 개똥(공승연 분)을 만났다. 똥은 “어디 갔었오”라면서 마훈을 끌어안았다. 당황한 마훈은 걱정했냐고 물었다. 개똥은 “당연히 걱정했지 갑자기 사라진 줄 알았다 오라버니처럼, 수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훈은 “난 어디가지 않는다 여기가 내 집이니까”라고 말했다.

사월에게 매파 자리를 빼앗긴 마훈은 이 선비의 혼사 대신 강 낭자의 혼사를 맡을 계략을 세웠다. 마훈은 “규수를 위장 시켜서라도 직접 확인을 해야겠다”라고 말했고 개똥이는 “내가 하겠다”며 규방에 들어가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개똥은 마훈과 꽃파당으로부터 규수가 되기 위한 벼락치기 수업을 받았다. 다도 예절을 가르치며 마훈은 “말은 되도록 하지 말거라”라면서 “예 그리하시지오, 아니오 괜찮습니다”만 하라고 말했다.

마훈은 규수 수업을 받다가 지쳐 개똥이 잠든 사이의 개똥의 꽃신을 정리했다. 꽃신 안에 젖은 수건이 깔려있던 것을 발견한 개똥은 마훈에게 “혹시 이거”라며 마훈이 해놓은 것이냐고 물었으나 마훈은 시치미를 떼며 “왜 그렇게 열심히냐 누가 상이라도 준다더냐”라고 물었고 개똥은 “또 우는 신부가 나오면 안 되잖소”라고 답했다. 왕이 된 이수를 생각하며 마훈은 “개똥아 이번 기회에 진짜 양가집 규수가 되는 건 어떠냐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똥은 오라버니와 이수를 만나기 위해 지금처럼 살아야 한다며 거절했다. 개똥은 고영수(박지훈 분)의 단장으로 제대로 규수로 변신한 채 규방 다도회로 향했고, 계획대로 강지화(고원희 분)을 만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내금위장 문석(이윤건 분)이 병마절도사가 되어 울산으로 떠났다. 문석이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이수는 떠나는 문석 앞에 나타났다. 이수를 본 문석은 “제가 드린 말씀 잊지 않으셨지요”라고 물었다. 이수는 그렇다며 끄덕였고 문석은 이수에게 마지막으로 예를 올렸다. 이수는 “부디 다치지 말고 다녀오십시오 내금위장”이라며 문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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