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드림캐쳐와 에버글로우가 '슈퍼 루키'다운 남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동시 참여한 드림캐쳐,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그룹이 동시 출격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두 그룹 모두 '해외에서 먼저 뜬 슈퍼 루키돌'이라는 것. 드림캐쳐의 경우 얼마 전 유럽투어를 다녀온 바 있었고, 에버글로우 역시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드림캐쳐의 경우 프랑스 파리의 큰 공연장을 3층까지 꽉 채웠다고. 정형돈은 두 그룹의 아쉬운 국내 인지도를 언급하며 이들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했다.
이날 두 그룹은 아이돌력 평가의 일환으로 커버댄스 대결, 예능력 대결, 단결력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앞서 상어와 토끼 등을 흉내내고, 각도기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애교를 선보이던 이들은, 대결이 펼쳐지자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어느새 승부욕의 화신으로 변신했는데, 특히 '과일 격파'에서 그 모습이 잘 나타났다. 드림캐쳐 시연과 에버글로우 아샤는 시원스러운 과일 격파 개인기를 보여줬고, 특히 아샤는 단 한방에 수박 격파를 해내며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단결력 대결에 앞서 에버글로우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단결력도 자랑했다. "음식을 시켜 먹을 때, (메뉴를) 정할 때 통합이 하나도 안 돼서 다 같이 (뷔페처럼) 먹을 수 있다."는 것. 이후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즉석에서 최애 음식을 외치면서 각기 다른 메뉴를 주장해 "역시 6인 6색"이라는 인정을 받아냈다.
무뽑기 게임에서는 드림캐쳐가 제대로 활약했다. 드림캐쳐 유현은 2분 14초만에 에버글로우 두 멤버를 떼어냈고, 이어 본인들의 수비의 순간에도 "재밌다"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현의 활약덕에 드림캐쳐는 수비를 끝까지 해내며 승리를 거뒀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드림캐쳐의 전략에 큰 점수를 줬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이날의 아이돌999 18호 멤버는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결졍됐다. 드림캐쳐와 에버글로우 중 영광의 아이돌999 멤버 자리를 차지한 멤버는 에버글로우 온다. 이후 온다는 "오늘 정말 즐거웠고, 999멤버로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서 웃음을 자아낸 나무늘보 개인기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후 드림캐쳐는 "아이돌룸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대세에 한발 앞서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인사했고, 에버글로우 역시 "꿈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도전 과제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두 그룹의 매력이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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