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KBS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혜빈이가 김성수를 위해 제대로 생일상을 차렸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혜빈이네 집에 찾아온 고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빈이는 고모와 함께 외출했다가, 잊고있던 아빠의 생일을 알게 됐다. 이에 혜빈은 김성수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구매하고, 이어 집에 돌아와 생일상 차리기에 돌입했다. 고모는 혜빈이 옆에서 이것저것 코치하며 "보통은 엄마가 데리고 다니며 배우는 게 많은데 김성수가 차근차근 가르쳐줄 타입도 아니고, 김성수의 생일을 계기로 (혜빈이에게) 좀 알려주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혜빈이는 이런 고모의 마음을 이해한 듯 "고모가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메모장에도 적어놨으니 다음번에는 제가 혼자서 미역국을 맛있게 끓여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혜빈이는 고모와 함께 전도 부쳤다. 고모는 "아장아장 하던 혜빈이가 언제 이렇게 큰거냐. 너희 아빠 늙은만큼 네가 컸다."고 세월을 실감하기도. 혜빈이는 "두부조림 해보고 싶다"며 김성수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해주고 싶은 마음도 밝혔다.

요리하는 중 김성수가 집에 들어왔다. 김성수는 이를 보자마자 "얘 불 무서워한다. 이런거 하면 안된다"고 아빠 나름대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는 "더 크면 몰라도 아직은 내가 해서 먹일 것."이라고 혜빈이를 아이 취급하기도.

하지만 고모는 꿋꿋이 혜빈이에게 요리를 알려줬다. 그러던 중 고모는 고춧가루 유통기한에 한숨을 내쉬었는데, 2018년까지 였다. 이후 고모는 김성수의 케이크 불을 켜주며 "나이는 어디로 먹었다냐"고 말했다.

이후 혜빈이는 김성수를 위한 편지도 건넸다. 김성수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빠는 힘이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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