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3라운드 ‘그의 노래’ 무대가 펼쳐졌다.
1일 방송된 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크리스와 손지수를 비롯한 네 커플이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훈식이 3라운드 ‘그의 노래’ 무대에 올랐다. 당초 뮤지컬 배우인 이상아에게 직진하면서 마음을 드러냈던 이훈식은 “자신이 없다”면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이훈식에게 “선곡에 따라서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아는 인터뷰에서 “훈식 오빠랑 해본 건 좋은데 많이 해봤으니까 마지막 무대라 아쉬울 것 같더라”면서 다른 사람과도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훈식은 끝까지 “부담 갖지 말라”면서도 “보컬 연습에는 상아 씨가 나와 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보컬 연습에 이상아가 불참하면서 이훈식은 혼자 보컬 연습을 진행했다.
3라운드 무대가 시작되고 이훈식은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했다. 고백의 문이 열리고 이상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성시경은 노래를 들으며 “남자가 너무 진심으로 부른다 노래는 저렇게 해야 된다”면서 응원했다. 윤상은 “너무 답답한 게 안 그래도 소심한 이훈식 씨가 영혼이 이탈된 표정이더라 왜 보컬 연습에 안 나왔냐”고 물었다. 이상아는 “오빠랑은 처음부터 노래를 했고 데이트도 많이 해서 좋은 마음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과 교류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직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거미는 “두 분에 노래에 대해 불안함이 없다 어떤 노래를 해도 잘 하실 거 같으니 합만 잘 맞추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뱀뱀과 정고래는 합숙 이후 함께 데이트를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정고래는 뱀뱀에게 “따뜻한 거 많이 마시고 목 관리 잘해라”면서 선물을 건넸다. 뱀뱀은 선물을 받고나서 “왜 나를 골랐냐”고 물었다. 이에 정고래는 “너를 고르는 게 당연했어 네 생각이 계속 났어 왜 네 생각이 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를 좋아하고 있더라”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차근차근 고백했다. 뱀뱀은 “나도 그랬어 좋아해서 생각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어”라며 같은 마음임을 확인했다. 정고래의 3라운드 무대에 뱀뱀이 고백의 문을 열고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커플이 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석준우는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며 고백의 문에서 윤길영이 등장하기를 기다렸다. 윤길영은 데이트 당시 선물한 옷을 입고 무대에 나오라는 석준우의 말에 “이거 입고 다른 무대 나가면 어쩌려고 그러냐”면서 장난을 쳤지만 고백의 문을 열고 석준우 앞에 나타났다.
정성보가 3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정성보는 “마지막 데이트에 기다렸는데 안 나왔어요”라면서 욕심은 나지만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정성보는 “누나한테 묘한 감정이 들었다 가사와 같은 마음이었다”면서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고백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정성보는 손지수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난 정말 괜찮다 남은 무대에선 열심히 해라 오늘만 날이 아니다”라면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제가 이때까지 길에서 노래를 하고 공연장에서 노래를 해왔지만 진심으로 가사를 느낀 게 별로 없었는데 지수 누나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사를 진심으로 담아서 부를 수 있었다 오히려 고맙다”고 덧붙였다. 정성보는 “오히려 후련하다”고 전했다. 크리스의 무대에 손지수와 임성희가 등장했고 크리스는 “토할 것 같다”면서 난감하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손지수를 선택하면서 크리스와 손지수가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재호는 이하늬를 기다리며 신해철의 노래를 선곡했으나 선곡을 들은 이하늬는 “처음 듣는 노래였고 선곡을 듣고 나니 전혀 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네 노래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라고 말하자 송재호는 노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느꼈다. 송재호는 “선곡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선곡을 사이에 두고 생각이 달라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 송재호는 “표정 관리가 안 되는데 표정관리를 하려고 노력했다. 안 올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면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고백의 문이 열리면서 이하늬가 등장했고 송재호는 그제야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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