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윤희가 박해미에게 경고했다.
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터풀'(연출한준서/극본배유미)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과 홍화영(박해미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화영은 김청아(설인아 분)가 도진우(오민석 분)의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자 김설아에게 “네가 네 동생 조종하고 있는 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네 동생이 준휘(김재영 분) 움직여서 회사 차지하려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설아는 "그런 일 없다"고 했으나 홍화영은 "그러니까 삼자대면 해보자는 말이다"며 비서에게 김청아를 잡아오라고 했다.
이에 김설아는 비서에게 "내 동생 건드리지 마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홍화영은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김설아에게 “누가 네 말을 듣냐 카드나 긁고 다니는 쭉정이 주제에”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김설아는 “어머니가 들으시게 될 거다, 우리는 같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설아는 “같이 거짓말했잖냐, 이모님 9년을 속이셨다"며 "어머니가 저 밀어내시면 전 청아 손잡고 이모님께 갈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나왔다.
또 김설아는 "불륜에 사고까지 낸 거라면 어떡하냐, 비서와 바람 피다 사고 났다고 기사 나면 어떡할거냐"며 홍화영을 당황케 했다.
한편 김청아는 교통사고 현장에 갔다가 구준휘를 만났다.
김청아를 본 구준휘는 "성가시게 생겼다"며 "질문 금지, 접근 금지, 접촉 금지, 각개 전투하자"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김청아는 "사고 차량 파편의 흔적을 찾는 거냐?"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한 사람 손보단 두 사람의 손이 낫다"며 도와주려 나섰다.
이어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었다. 이때 구준휘는 실수로 김설아의 옷에 컵라면을 흘렸고, 김설아는 "괜찮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준휘는 "매사 그러냐"며 "보통은 내가 무사해야 나이스라고 하지 대가 무사하다고 바닥이 무사하다고 나이스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옷 안 괜찮으면 화장실 가서 벗고 지금 입은 그 옷 위에 내가 이거 벗어줄 테니까 걸쳐 입어라"며 자신의 옷을 건넸다.
그러자 김청아는 "난 지금 구준휘 씨한테 살짝 반한 거 같다"며 "내 평생에 두 번째로"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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