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세은, 김보희, 김우리, 임재현이 정체를 밝혔다.

3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한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대결 무대에는 '원더걸스'와 '노가리'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보여 맑고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74대 25로 노가리가 승리했다. 이어 원더걸스는 강수지는 '흩어진 나날들'을 선곡하며 정체를 밝혔다.

원더걸스의 정체는 이세은이었다.

이세은은 "내가 결혼도 했고 출산도 하면서 활동을 4~5년 쉬었다"며 "랜만에 방송에 나오면서 벅차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고구려 공주, 백제인 역할을 했지만 '나미꼬'로 기억을 해주시더라"며 "영광이면서도 깨고 싶은 게 있었는데 이젠 저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두번째 무대는 삐삐와 공중전화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공중전화가 승리했다.

공중전화는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공중전화의 정체는 모노의 보컬 김보희였다.

김보희는 "전에는 피해다녔다면 지금은 노래를 할수 있는 기회가 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하고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버블티와 뚱카롱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노댄스의 '달리기'를 선곡해 불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뚱카롱이 승리해 버블티가 정체를 밝히게 됐다.

버블티는 세븐의 ‘와줘’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 속 버블티의 정체는 스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였다.

김우리는 “제가 원래 가수 출신이다"며 "이지연 씨와 같은 회사였는데, 이지연 씨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면서 문을 닫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대결은 쫀드기와 납득이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쫀드기가 승리해 납뜩이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납득이는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납득이는 가수 임재현이었다.

임재현은 "'복면가왕'은 저의 마지막 목표였던 방송"이라며 "여기에 출연하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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