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K2 김성면이 솔직한 입담은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로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는 배우 김민희가 스페셜 DJ로 휴가 간 정경미를 대신한 가운데 가수 K2김성면이 함께 했다.

이날 K2김성면은 "가수 데뷔 27년차인데 앨범을 자주 내지 않고, 대학 축제나 콘서트만 하다 보니 방송을 쉬다가 오면 울렁증 생기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 '외치다'에 대해 "'그녀의 연인', '사랑을 드려요'를 같이 작업한 후배 작곡가로부터 15년 전 받았다. 일반 사랑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서 밀어넣었는데 15년 동안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 후배랑 맥주 한 잔 먹고 들어온 속상한 날이 있었다. 우울해서 다음 날 눈을 떴는데 15년 전 밀어넣은 그 노래가 듣고 싶더라. 바로 가사가 80% 완성됐다. 힘든 시간을 표현한 만큼 요즘 아프고, 힘들고, 버거운 분들에게 위로,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K2 김성면은 "가수 데뷔 27년차인데 동창들도 K2 김성면은 아는데 '피노키오 노래도 네가 불렀어?'라고 하더라"라며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워낙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K2와 피노키오를 따로 알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당시 '다시 만난 너에게'가 타이틀이었는데 '사랑과 우정 사이'는 역주행의 원조였다. 발표 2년 만에 음악방송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K2 김성면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켜줬다. 마지막으로 K2 김성면은 "1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거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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