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개그우먼 김현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김현정이 오는 9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현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커피에 대한 공통관심사로 자연스레 가까워졌으며 3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현정의 결혼식은 김현정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김현정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흥겨운 파티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김원효가, 축가는 가수 조영남이 맡았다.

김현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가 성실하고 바르다. 사람이 올곧고 성실하다. 재작년 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곁을 지키며 도와주는 걸 보면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김현정은 신혼집과 카페 준공 현장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SBS '웃찾사'에서 활약하던 김현정은 현재 방송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김현정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현정은 신혼집, 예비신랑과 함께 운영할 카페 등이 마련된 건물이 완공됐다며 겹경사를 전했다.

김현정은 결혼 이후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방송이 들어온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하겠지만 이런 저런 일을 도전해보고 싶다”며 “방송 활동에 대해선 여유있게 생각하고 싶다"고 밝혔다. 3년 연애 끝에 11월의 신부가 된 김현정. 카페 운영이라는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김현정이 결혼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 꽃길만 걷기를 희망하는 바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김현정은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와 연기, 발랄한 개그로 사랑받았다. 특히 김현정은 SBS '웃찾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막둥이' 등 레전드 캐릭터를 남기는 활약을 펼쳤다. 김현정은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 여자부문 코미디 스타상, 2014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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