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강은탁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강은탁 측이 2차 입장문을 전했다.
9일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강은탁 군은 관련 피트니스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방송됐던 내용처럼 강은탁 관련 리포트 중 어머님이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했던 건 사실이지만, 강은탁 군이 경영에 관여했거나 운영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였다는 이 점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강은탁 모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던 바 있다.
고소인들과 직접 만난 '연예가중계' 제작진들. 고소인들에 따르면 "가끔 강은탁이 와서 운동했고 드라마 홍보 같은 것도 피트니스 클럽에 걸려 있었다. 공인이 와서 운동을 하고 동생이 운영 하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고소인들은 해당 헬스클럽의 연 회원가는 80만원 이상이었지만 5월부터 단수 공사 문자가 오더니 8월 중순 모두 철수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총 회원이 900에서 1000명, 지금 고소한 270명의 피해액만 4억 5천만원에 달한다는 것.
지난 6일 가장 먼저 강은탁 모친의 사기 논란이 전해졌을 당시 소속사 측은 "전혀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던 터. 그러나 지난 8일 '연예가중계'에서 다뤄지면서 다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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