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SNS
김경란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경란이 이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13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우다사'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공통점을 공유한 방송인 김경란, 박연수,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가수 호란이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서로의 라이프와 가치관을 공유,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리얼리티 예능.

새 출발을 위해 한 집 살이를 시작한 만큼, 이들은 그간 겪어온 삶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김경란은 '우다사 하우스' 첫날 밤 멤버들과 토크 중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쏟았기도 했다고.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은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부서졌다"며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이혼을 해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진 제공=MBN
사진 제공=MBN

앞서 김경란은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지난 2014년 7월 교제 시작 후 6개월 만인 이듬해 1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전 국회의원 김상민과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에 이혼에 협의했다.

당시 김경란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다"며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 지켜봐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결혼 3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김경란. 많은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그의 솔직한 심경에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펀지',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연극 배우에도 도전, '1950결혼기념일', '사랑해 엄마' 등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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