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지수 기자]정영주가 뮤지컬 대모다운 무대로 2연승을 거머쥐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유열 편’에서는 정영주가 무려 416점의 높은 점수을 받았다. 이날 네 번째 무대를 맡은 정영주는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를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무대 시작 전 "쉬운 노래가 아니다"며 "20대 만났던 선배님을 40대가 되어 만나 그의 노래를 부른다는게 설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많은 고민을 담아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무대를 꾸렸다. 스윙 풍의 빅밴드 장르로 음악적 변신이 돋보이는 노래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해석, 남다른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또 그녀는 무대 위의 불꽃 카리스마를 풍기며 고독함을 즐기는 무대로 가수 홍경민은 "시작하자마자 게임 끝이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남다른 포스의 도입부에 청강이가 들으면 무슨 마음일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많은 이의 예상대로 정영주는 416점을 받아 앞서 노래를 불렀던 백청강과 그 뒤 무대를 꾸린 유회승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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