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겨울왕국2'가 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59만 96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1만 060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겨울왕국2'가 개봉하자마자 8일 연속 1위에 등극한 '블랙머니'를 제치더니 그 자리를 7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600만 고지도 눈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겨울왕국2'의 뒤는 '나를 찾아줘'가 이었다. 이영애의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874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만 1634명을 달성하며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숱한 화제작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정지영 감독의 신작 '블랙머니'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14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199만 5394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하지만 배급사 집계 기준 오늘(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맨 인 더 다크' 제작진이 완성한 리얼타임 재난액션 '크롤'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355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만 7188명을 달성하며 개봉하자마자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며 2015년 '뉴욕 매거진'에 기고된 칼럼에서 영감을 얻은 '허슬러'는 일일 관객수 1만 3명, 누적 관객수 1만 3061명을 세우며 개봉과 동시에 5위에 올랐다.
이처럼 '겨울왕국2'가 '나를 찾아줘', '크롤', '허슬러' 등의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굳건한 흥행세를 보인 가운데 개봉 2주차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계속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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