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0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28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준수가 오는 12월 2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6일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JYJ 멤버 김재중 또한 SNS에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며 그의 방송 출연에 감격했다. 두 사람이 이처럼 남다른 감정을 내비친 이유는 김준수의 지상파 방송 출연이 무려 10년만이기 때문이었다.
김준수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활동하다 2009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그룹을 탈퇴함과 동시에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김준수는 박유천, 김재중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세 사람은 SM과 수차례 법정 공방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원활하게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은 세 사람이 전속 계약 분쟁을 끝낸 후에도 이어졌다.
그렇기에 김준수의 10년만 지상파 복귀는 김준수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였으며 동시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행보였다. 이후 김준수는 '공유의 집' 뿐만 아니라 TV조선 새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김준수는 마스터 군단으로 캐스팅됐다. 김준수가 아이돌 그룹 멤버와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준 남다른 가요계 활약은 그가 신입 마스터로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준수는 프로그램 2개 출연에 이어 라디오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방송가에 복귀함과 동시에 벌써부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준수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김준수는 본업인 가수로서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김준수는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 2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는 타이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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