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동욱이 토크쇼 첫 게스트 공유와 어떤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뤄낼까.
오늘(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베일을 벗는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연예계는 물론 정계, 재계,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셀럽을 초대하여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별도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시추에이션 토크 등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혁신적인 토크쇼.
우선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배우 이동욱의 이름을 내걸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그간 드라마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동욱이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 MC를 맡게 된 것. 과거 '강심장'에서 토크쇼 진행을 한 적이 있으나 당시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MC를 봤다는 점과 일대일 토크가 아닌 다대다 토크였다는 점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와 다르다.
여기에 개그우먼 장도연이 쇼MC로서 게스트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토크의 재미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펼칠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조정식 아나운서와 서영도 밴드의 라이브 연주까지.
일반적인 토크쇼와 달리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세 가지 포맷으로 토크를 진행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소형석 PD는 "스튜디오 토크는 방청객도 있고 공개적인 곳이라 공식적인 대화를 나누고 현장 토크는 게스트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깊은 이야기를 끌어낸다. 시추에이션 토크에서는 장도연 씨가 함께해 말하기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나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시추에이션 형식을 통해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일대일 토크 형식인 영미식 토크쇼를 차용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해피투게더'나 '라디오스타'보다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집중력 높은 대화가 오고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첫 회 게스트는 이동욱과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 티저 영상을 통해 호스트 MC 이동욱과 게스트 공유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해안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둘만의 사적인 토크를 나누는 편안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단독 토크쇼 MC로서 이동욱의 진행력은 어떨지, 어떤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오는 4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총 12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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