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정웅인이 조여정을 무시했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을 폭행하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정서연은 불을 끄고 앉아있는 남편 홍인표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홍인표는 앞서 정서연의 친구 남편인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식자재 납품 건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에 모멸감을 느꼈던 상황.
홍인표는 정서연에게 “희주 씨한테 전화했어요? 언제 가기로 했어요? 이번 주말? 다음 주?”라고 물었다. 정서연은 공포감에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거짓임을 안 홍인표는 “봐요, 또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요. 희주 씨 남편은 여행가는 거 모르고 있던데 왜 자꾸 거짓말을 해요?”라고 분노했다.
그녀를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하기도. 돌변한 홍인표는 “당신은 버러지에요. 남편을 속이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내가 잘 해줬잖아요, 그럼 이러면 안 돼죠. 그래서 지금 벌을 받고 있는 거에요.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라고 분노했다.
홍인표는 정서연을 베란다로 내팽개쳤고, “답은 하나에요. 잘못을 반성하고 있던가, 아님 뛰어내리던가. 그럴 용기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냉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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