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박이 조윤희에게 고백했다.
14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등장에 당황한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는 김청아와 김영웅(박영규 분), 김연아(조윤정 분) 있는 자리에 도진우(오민석 분)가 나타나자 불쾌한 기색을 보였다.
기어이 구준휘는 도진우에 반말하며 "재미있어?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냐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잖냐"라고 화를 냈다.
도진우가 웃자 구준휘는 "지금 웃음이 나오나 이러려고 나 부른 거냐"라고 밝혔다. 당황한 김영웅은 “내가 불렀는데 왜 부회장님에게 반말이냐”고 말했다. 구준휘는 "죄송하다"며 "제가 오해를 한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도진우가 “사실 저희 둘은...”이라며 말을 흐리자 김청아는 “둘이 사적으로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고, 도진우는 “잘 안다 준휘”라고 답했다.
김청아가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고 묻자 도진우는 “엄마들끼리 친하고 어렸을 때 한 동네 살았었다”라고 거짓말했다.
한편 김설아(조윤희 분)는 문태랑(윤박 분)에게 "널 보는 게 좋았고 계속 널 보게 되더라"며 "나랑은 달라도 너무 달라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김설아는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말에 문태랑은 "그렇게 살자"라고 했다.
하지만 김설아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했고 문태랑은 "난 상관없고 천천히 가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문태랑은 "넌 7살 때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지만, 난 서른 세 살 때 널 지켜주겠다고 결심했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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