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인스타
최희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희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산에 올라와보면 그토록 매달렸던 일도, 힘들고 괴로웠던 일도 별게 아닌 것 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잖아요. 그게 자연이 가진 힘이 아닐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이어 "한국에 4부터 6까지의 사람들이 모여산다면 이곳에 와보니 1부터 10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인종, 문화, 언어, 생김새.. 그 다양성 속에서도 남의 시선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들이 신선하고 유쾌해요"라며 "이 지구상에 그 누구하나 같은 사람이 없잖아요. 지구에 77억명의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77억명이 모두 다 달라요. 성격도 외모도 삶의 모습도.. 각자 다른 77억 가지의 삶이 존재해요. 그렇지만 이 수많은 사람들을 묶는 딱 한가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부자도 저명한 인사도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뛰어넘을 수 없는 단 한가지의 보편적 진리. ‘메멘토모리’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겸손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살고 싶냐고 묻는다면 정말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그 답에 다가가기위한 저는뭘 하고 있을까요? 음,,, 하루하루 일상에 작은 의미를 담기, 사람과 삶에 대한 포용력을 갖기,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기. 이런 것들을 하는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오늘 한국은 비도 오니까, 빗소리 들으며 차 한잔 마시며 생각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갬성글 #노잼주의"이라고 덧붙여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일출을 배경 삼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밝은 미소와 청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희는 KBS2 예능 '썸바이벌 1+1'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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