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제공
'썸바디2'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겨울이면 생각나는 클래식 멜로이자 일본 멜로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 '러브레터'가 국내 공개 20주년 개봉 기념을 맞아, ‘내 인생 영화’ 추천 영상을 20일 전격 공개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전하는 가장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러브레터'가 오는 12월 26일 국내 공개 20주년 개봉을 앞두고 썸바디 2에 출연 중인 가수 소리와 유투버 R군의 ‘내 인생 영화’ 추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러브레터'는 ‘히로코’가 사고로 떠나보낸 연인 ‘이츠키’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또 다른 ‘이츠키’로부터 답장이 도착하면서 가슴속에 간직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클래식 멜로.

이번에 공개된 ‘내 인생 영화’ 추천 영상은 '러브레터'를 인생 영화로 강력 추천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영상의 시작을 여는 가수 소리는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썸바디 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주인공. 진정성 있는 태도와 춤 실력, 아름다운 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춘 출연진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소리는 영상을 통해 “겨울이 오면 늘 생각나는 저의 인생 영화 '러브레터'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12월 26일 특별 개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러브레터'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하얀 설원 위 가슴 시리도록 눈부신 단 하나의 러브 스토리 '러브레터'가 여러분들 곁을 찾아온다고 하니까 꼭 관람해주시고 따뜻한 겨울 되세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20주년을 맞이해 극장가를 다시 찾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극장에서 다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유투버 R군의 추천이 전해졌다. 평소에도 '러브레터'를 자신의 인생 영화로 적극 추천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유투버 R군은 “운 좋게 1999년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영화를 만났습니다. 제게 사계절이 아닌 오계절이 있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러브레터'인데요. 날씨가 추워지거나 눈이라도 내리면 호빵보다 더 생각나는 게 바로 '러브레터'입니다. '러브레터'를 통해서 영화를 첫사랑하게 만든 작품이기고 합니다”라고 인생작 '러브레터'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그는 이는 “음악만 들어도 영화의 명장면이 생각나는 레메디오스 OST까지 개봉한지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처음 보는 것처럼 그런 설레는 영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개봉 20주년의 설렘을 담아서 다시 한번 영화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쌀쌀해진 날씨 속 포근하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생각나는 겨울 극장가 '러브레터'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되어줄 것임을 기대케 했다.

'러브레터'는 1999년 국내 개봉 당시 일본 영화 최초로 1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실사 영화 국내 개봉작 중 지금까지도 20년째 흥행 1위를 지키며 일본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확고한 입지를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설원의 영상미와 OST까지 더해지며 '러브레터'는 지금까지도 우리 시대 로맨스의 표상으로 깊이 각인되어 있다.

한편 올해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클래식 멜로 '러브레터'는 12월 26일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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