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새로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개봉일인 지난 19일 하루 동안 45만 2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만 83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는가 하면, 12월 개봉작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시동'이 이었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3만 626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2만 3121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38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38만 9058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280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만 6005명을 달성하며 4위로 출발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전 세계 9억 6000만 달러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일일 관객수 1만 1559명, 누적 관객수 95만 8543명을 세우며 5위로 하락했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개봉 첫 주말(20~22일)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시동'과는 어떤 경쟁을 펼쳐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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