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열정적으로 한국여행 첫날을 즐겼다.
전날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세 친구가 지하철부터 자동차 시승까지 알차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알라베르디는 "나이는 26살이고 한국 온지는 6년 됐다. 처음에 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으로 오게 되었다"라며 "저는 목표가 한국에 아제르바이잔을 알리는거다"라고 아제르바이잔 소개 PPT를 준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알라베르디는 아제르바이잔을 알리고 싶은 이유로 "외국인 보면 미국인, 프랑스 사람인가?라고 많이 물어보는데 유럽 사람이라고 답하는데 아제르바이잔 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싶고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라베르디는 한국으로 초대한 세명의 친구에 대해 "별명을 불의 사나이라고 지었다. 에민은 ADA 대학을 다니고 있다. 한국의 서울대 같은 대학교다. 되게 똑똑하고 재미있는 친구다. 회사를 차려서 대표를 하고 있다. 게 명 중에 대장이다. 무라드는 뭔가 특이한걸 좋아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친화력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친구 프로듀서 루슬란은 어서와 제작진과 함께 직접 자기소개 영상을 연출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세 친구가 한국에 선글라스를 쓰고 폼나게 입국했다. 이어 세 친구들은 숙소로 가는 이동수단으로 지하철을 선택했다. 세 친구는 티켓 기계로 표를 구입하고 순조롭게 지하철에 탑승했다. 지하철 관찰을 끝낸 루슬란은 친구들에게 "한국분들은 다 인사를 해주시네. 뭔가 있는 거 눈치챘어? 임산부 배려석이 있다. 애들아 이게 아시아인가봐"라고 말했다. 이에 에민은 "진짜 예의 있는 민족이네"라고 말했다. 이후 지하철 환승에서 헤매게 된 친구들은 "너무 복잡하다", "도시가 너무 커서 지하철 내부도 엄청 크다", "우리나라거는 간단하잖아"라며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에민은 "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한식을 먹고 한국 문화만 즐기고 싶다. 한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식이 제일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친구들에게 한식당을 가자고 설득했다. 이어 한식당에 들어가 에민은 첫 한식으로 꽁치김치찌개를 선택했다. 세 사람은 여러개의 밑반찬 등장에 감탄했지만 반찬을 먹는데 주저했다. 이에 알라베르디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 매운 음식이 전혀 없다. 매운 소스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민은 "저는 매운음식을 잘 먹는다.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꽁치 김치찌개의 매운맛에 음료수를 들이켰다. 각자의 매운맛 해결법으로 식사를 끝낸 세 사람은 "내일은 병원 여행 할거 같아", "밖이 추워서 매운 음식이 나아"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다음 목적지 자동차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인터뷰에서 루슬란은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삼성 현대 기아다 기술력 똑똑한 사람들 발전된 인프라가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에민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거로 유명하다. 가능하면 자동차 공장에 가서 그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라고 아제르바이잔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설명했다. 세 친구들이 여러 체험들을 즐기고 시승 운전자로 에민이 당첨되었다. 시승할 차의 등장에 세 사람은 감탄사를 터트렸고, 시승할 준비가 됐냐는 질문에 에민은 "우린 준비된 채로 태어났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한국에서 운전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에민은 "저는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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